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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개월만의 근황.

화미레 2021. 9. 15. 18:44

스냅.

 3개월 만에 잡담을 써 봅니다. 어째 점점 이 주기가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4월. 6월. 그리고 9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이래서 더 쓸 말이 없어요.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털어놓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직장 빼면 남는게 없습니다. 그게 직장인이니까요. 취미생활은 사진찍는거랑 영화보는거 정도인데, 인스타도 아니고 블로그에 매번 사진 올리던 시대는...솔직히 지났죠. 씁쓸하지만요.

 

 네. 그래서 인스타 피드를 모조리 정리하고 다시 꾸미고 있습니다. 링크는 아래..

 

https://www.instagram.com/la_gresia_/

 

 어디 공개된곳에 제 사진을 올린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는 그래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목표가 '올해 안에 인스타 팔로워 백명 찍기'였고요. 그런데 어느새 15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기할 노릇입니다. 인스타가 커진다고 당장 뭐가 생기는건 아니겠지만 세상 일 어찌 될지 모르는거 아니겠어요?

 

다리 밑 암경.

 네. 그래서 매일같이 X100V를 들고다니며, 때로는 X-S10을 들고 이것저것 찍어대고 있습니다. 재택일때는 어쩔수 없지만 출퇴근할때는 정말 어떤거라도 찍으려 하거든요. 그러면서 느끼는게 많지만 이 잡담글에서는 굳이 풀만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더 쓸 말이 없네요. 일한지 어느새 6개월이 다 되간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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