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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레시아

오늘도 흑ㅇ…아니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사람이 왔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궁금한지 안 궁금한지는 안 중요하고 제가 쓰는김에 쓰는거에요. 하하. 아무튼 처음 이 충전기를 봤을때는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충전기 하나에 179,000원이라뇨. 심지어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199,000원에 판매중에 있으며. 이 가격을 받아쳐먹는데도 환경을 생각한다면서 충전 어댑터는 별도로 사야 합니다. 그렇게 애플 20W USB-C 전원 어댑터까지 사면 충전기에 227,000원이라는 돈을 써야 온전히 MagSafe 듀오 충전기(이하 듀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있자면 전 애플…아니 팀쿡이 하는 말이 들리는거 같습니다. ‘이래도 살거야?’ 라고. 그리고 전 그에 답했습니다. “음머” 이제 변며..

시리즈 4 알루미늄으로 처음 접한 애플워치. 이것을 사용한지 1년 8개월가량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애플워치는 시리즈 5, 시리즈 6(+SE)가 나왔고 이 글을 쓰는 저는 지금 시리즈 6. 개 중에서도 에르메스 에디션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번 글에서는 그 에르메스 에디션을 한달정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써보려 합니다. [왜 샀는가] 1. AOD. 일단 시리즈 6를 산 가장 큰 이유는 AOD(Always On Display. 번역명은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 때문입니다. AOD 자체는 시리즈 5부터 있었는데 그때는 AOD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 했어요. 같은 LTPO 기술이 적용됬는데 시리즈 4는 안 되고 시리즈 5는 되는거에 좀 열받긴 했지만, 애플 급나누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