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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레시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야기.
간절히 바라던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타이틀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었습니다. 6월 7일에 게임을 시작했으니 오늘로서 딱 5일차네요. 하루에 2시간씩 이상씩 꾸준히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 게임에 대한 소감 및 개인적으로 얽힌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보려 합니다. 동물의 숲은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이상향적인 게임이에요. 타 장르의 게임과 다르게 동물의 숲에서는 생존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지내도 됩니다. 여유가 넘치는 이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좁지도 크지도 않은 섬을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뭔가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성취감만 있을 뿐, 의무감이나 강제적인 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다. 스킬..
취미
2020. 6. 11. 15:27
닌텐도 스위치 구입.
닌텐도 스위치를 마침내 구입했습니다. 정가로요. 바라던 동물의 숲 에디션은 아니지만, 스위치 매물 자체가 품귀상태니 - 더 정확하게는 '정가'로 구입하는 것이 - 이걸로도 감지덕지합니다. 해서 드디어 저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쁠 따름입니다. 진짜 몇번이나 추첨에서 떨어지고 나니 탈락하려고 응모하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추첨지옥에서 탈출하네요. 스위치에 대해서 더 쓰고 싶지만, 아직 뭔가 거창하게 해본게 없어서 뭐라 쓸 말이 딱히 없네요. 그러니 이만 줄입니다.
취미
2020. 6. 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