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물의 숲 (1)
라그레시아

간절히 바라던 닌텐도 스위치(이하 스위치)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타이틀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었습니다. 6월 7일에 게임을 시작했으니 오늘로서 딱 5일차네요. 하루에 2시간씩 이상씩 꾸준히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 게임에 대한 소감 및 개인적으로 얽힌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보려 합니다. 동물의 숲은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완벽한 이상향적인 게임이에요. 타 장르의 게임과 다르게 동물의 숲에서는 생존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지내도 됩니다. 여유가 넘치는 이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좁지도 크지도 않은 섬을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뭔가 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성취감만 있을 뿐, 의무감이나 강제적인 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다. 스킬..
취미
2020. 6. 11. 15:27